경제이야기/코인경제학

STO증권형 토큰?

파파라칙쇼 2022. 12.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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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토큰이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이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자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페깅(고정)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증권형 암호화폐 또는 시큐리티 토큰이라고도 한다.

 

증권형 토큰은 실물(부동산, 지적재산권 등) 또는 금융(주식, 채권 등)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에 연동한 디지털 자산이다. 증권형 토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토큰에 연동된 자산의 소유권 을 의미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영역 내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진다. 한 주식회사의 주주가 부분적으로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다. 토큰 발행 주체가 창출하는 수익에 대한 배당 청구 및 의사결정 권리를 가질 수 있으며, 증권형 토큰을 사용한다면 자산의 분배를 매우 작은 단위로 할 수 있고 실물 자산을 온라인으로 전세계에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1] ICO에서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유틸리티 토큰과 달리 증권형 토큰은 SEC 증권규제를 준수하는 토큰임을 스스로 자처한다.

 

유틸리티 토큰 - 해시넷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이란 독립적인 블록체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특정 플랫폼 블록체인상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생성·관리되는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코인 위에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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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ICO 참여 수요가 증가하면서 암호화폐 가격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ICO 자금 조달 규모를 천문학적 금액으로 상승시켰으며, 많은 이들을 암호화폐 업계로 끌어들였다. 하지만 특정 규제가 정해지지 않은 환경에서 진행된 ICO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몇몇 투자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미리 토큰을 구입한 뒤 개인에게 재판매를 하였고, 자금 조달이 끝난 프로젝트 팀은 도망가는 경우가 허다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실체가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체가 있다 하더라도 사업이 운영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렇게 ICO 투자자들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면서 단기 수익성(도박성) 투자를 이어갔고,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자도 점점 많아졌다. 이런 피해를 막고 자금 조달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증권형 토큰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이다.[2]

2018년 3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형식의 증권'을 발행하려면 법에 정해진 절차와 규제를 따라야 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증권형 토큰'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SEC가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증권의 형태로 디지털 자산 교환을 제공하고, 연방증권법에 정의된 교환소로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은 SEC에 증권거래소로 등록해야 한다." 이러한 SEC의 발표 이후, 암호화폐는 SEC에 등록해야 하는 증권형 토큰과 등록할 필요가 없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또한 기업을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기업공개(IPO)나 유틸리티 토큰을 외부에 판매하는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와 차별화되는 '증권형토큰공개(STO, Security Token Offering)'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증권형 토큰은 어떠한 실물 자산을 연동했는가에 따라 크게 증권 발행형, 자산유동화형으로 나뉜다.

지분증권, 채무증권, 투자계약증권 등 자본시장법 제4조 및 제5조에 규정된 금융투자 상품 발행을 위한 토큰 발행 및 공개를 말한다. 주로 자금 조달의 목적이 비즈니스 모델 구현일 때 사용하는 ICO를 뜻한다. 즉, 해당 STO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이익 지급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해야 한다.

부동산, 미술품 등 자산유동화(ABS)를 위한 토큰 발행 및 공개를 말한다. 자산의 유동화 혹은 분산소유 등을 목적으로 토큰을 발행하고 공개하는 방법이다.

 

출처 - http://wiki.hash.kr/index.php/%EC%A6%9D%EA%B6%8C%ED%98%95_%ED%86%A0%ED%81%B0

 

증권형 토큰 - 해시넷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이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 페깅(고정)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증권형 암호화폐 또는 시큐리티 토큰이라고도 한다. 증권형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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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 증권형 토큰은 법적 테두리로 토큰을 가져오려는 , 또는 무분별한 증자와 대주주들의 오너 위주의 자금 부풀리기에 대한 대안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처럼 자본을 끌어오기위한 광고적 껍데기로만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조심하고 알아봐야 할것이며, 아무리 블럭체인 이나 알고리즘 형태가 STO 최적화 되어있다고해도, 생산성을 가진 기업 또는, 자산성 형태의 플랫폼에서 지분으로 인정을 받는지, 기업공개이후 주식공모처럼 투자금 입금에 관한 영수와 그에상응하는 지분을 부여 받는지 법적인 보호는 받을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고 투자 해야 할것이다. STO는 도구이지 자산일수 없으며, 지분관계 증명을 위한 채권 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https://open.kakao.com/o/g8suc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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