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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인-인천 / 인천공항 발 새벽 2시. -인천공항 1터미널에 9시쯤 도착했음. 1터미널에서 보딩했음. -공항주차장은 각자 상황에 맞게 미리 주차방법 검색하시는게 나음, 본인은 추후 3박5일 55,000원 정도 냄. -여긴 겨울, 푸꾸옥은 여름, 간절기 옷 위에 패딩입음. 그리고 차 안에 벗어두고 주차장에서 공항으로 달림! -저녁 10시 50분부터 보딩타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9시반부터 줄서기 시작. 대단. 그래서 본인도 덩달아 줄 섬 ㅋ -돈 더 내면 자리 업그레이드 가능. 그나마 앞 뒤 간격 약간 넓은 자리. 단 선착순. 본인은 필요성 못느낌. 어차피 비엣젯 ㅋ -게이트 들어갈 때 물, 음료 안됨. 고체음식은 가능. 물이나 음료는 게이트 안에서 구매하기 바람. 본인은 물 2통 버림 ㅋ -당시 롯데..

노래의 흥행은 노래의 제목을 따른다고 했나. 허나 본인은 TPO가 맞으면 극적인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타입. 여기 그런 노래가 있다. 어바웃 타임은 2013년도에 개봉하여 여러 이슈들로 유명한 영화이다. 이 영화 속 OST, 극중에서 남주인 도널 글리슨이 여주인 레이첼 맥아담스를 소개받는 자리에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되어 아래 사진처럼 첫 눈에 반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BGM이다. 여주의 등장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의 도입부는 굉장히 인상적이다. 적막한 공기 속에 한 사람만 보이는 그 것. 누군가에게 첫 눈에 반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다. 노래의 제목처럼 mid air 고요한 공기 중에 단 한 사람, 그 사람의 눈과, 그 사람의 옷깃과, 그 사람의 미소만 보인다. 레이첼 맥아담스여..

쌍용자동차가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집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쌍용차는 4년만에 참가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정통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선보입니다. 토레스 EVX는 쌍용차가 목숨을 걸고 만들었던 토레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쌍용차의 위상을 높여줄 기대주입니다. 내·외관은 기존 토레스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이 가미되었으며, 수평형의 도트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하여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슬림 앤 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으며,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모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대전공장 전체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화재는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대전 2공장에서 발생하여 대전공장 8만7천여 평방미터 면적이 전소되었으며, 2공장 물류동에 있던 40만개의 타이어 제품도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점에 공장 내에 있던 직원 10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대원 1명도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주된 불길을 잡았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임직원이 최대한 빠르게 복구에 나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책으로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국내외 다른 생산거점으로 물량을 분산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

우리나라 속담에 '쇠뿔도 단김에 빼라' 라는 말이 있다. 단단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마음먹었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장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충 문맥상 이해가 되는데 대체 '단김'은 뭘까? 풀이해 보면, (불에 뜨겁게) 달아 오른 김(때)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김’은 수증기가 아니라 ‘때’를 뜻하는 말이다. ‘단김에’는 부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한 단어로 ‘열기가 아직 식지 아니하였을 때’를 말한다. 옛날엔 소의 뿔이 다양하게 쓰였는데 소의 뿔은 뜨겁게 달군 인두로 뿔의 뿌리를 지져야 쉽게 뽑을 수 있었다고...

"이재명 대표, 조상묘 테러 사건 발생? 글자가 적힌 돌 묻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상묘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고 물었다. 공유된 사진에는 ‘生明’(생명)으로 시작하는 3음절의 한자어가 적힌 돌이 보인다. 마지막 한자어는 희미하게 적혀 있어 제대로 식별하기가 힘들다. 이재명 대표는 “봉분이 낮아질 만큼 봉분을 꼭꼭 누르는 것, 봉분 위에서 몇몇이 다지듯이 뛴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고도 질문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글 맥락으로 볼 때 이재명 대표의 조상묘에서 발..

하이브와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두고 1조원 대의 쩐의 전쟁을 벌이던 가운데, 결국 합의로 막을 내렸습니다. 12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SM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측도 하이브의 SM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하며, 경쟁이 아닌 협력 구도로 하이브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지난달부터 공개 매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약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SM 지분 35%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하이브가 인수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계획대로만 지분을 확보한다면 SM 대주주는 카카오가 됩니다. 양측의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하이브와 카카오는 이젠 협력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

앞서 말씀드린 린클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만족도는 최상이다. 부품교체라 해봤자 향균필터 바꾼 정도? 그런데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귀찮다면 귀찮고, 단점이라면 단점인 부분들이 분명 있었다. 대체로 린클의 대표적인 컴플레인은 두가지 정도였다. 첫째, 교반봉이 돌지 않아요. 둘째, 흙 색깔이 이상해요. 이것에 대해 답변들이 '교반봉 고장이니 교체를 위해 A/S를 넣어라', '미생물이 다 죽어버렸으니 흙을 완전히 바꿔라' 였다. 저자의 린클에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 교반봉이 돌지 않아 음식물이 섞이지 않고 분해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럼 A/S를 맡겨야하나? 흙을 다 바꿔야하나? 아니 그럼 린클이 주장한 반 영구적인 음식물처리기가 아니질 않은가? 저자는 먼저 교반봉이 도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매번 남은 음식물을 버려야 할 때,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가득 찰 때까지 기다리는 건 곤혹이었다. 밖에 둬보기도, 냉동실에 얼려보기도 했다. 제일 작은 크기의 봉투로 바꾸면 되겠지 했지만 그것마저 다 채우지 못하고 버리기 일쑤였다.(참고로 저자는 3인가구이다) 또한 뚝뚝 떨어지는 국물(?), 여름이면 금방 상해버리는 잔반찌꺼지, 냄새, 파리 등 혹여 회사 일로 때를 놓치면 미간의 인상이란 오만 인상을 다 찌뿌려가며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버리는 곳까지 가곤했다. 그래서 장고끝에 큰 맘먹고 음식물처리기를 장만해보기로 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음식물처리기 종류에는 갈아서 흘려보내는 것, 건조시키는 것, 건조시켰다가 갈아서 버리는 것, 미생물로 분해하는 것 등등 여러 종류가 그 고민을 더 가중시켰지만.. 초기비용, ..

벚꽃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벚꽃 축제가 전국적으로 열립니다. 강릉 경포 벚꽃 축제, 경주 왕벚꽃 축제, 부산 강서낙동강 벚꽃 축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여의도 한강벚꽃축제와 서울숲, 어린이 대공원호, 남산둘레길, 잠실 석촌호수, 선유도 공원 등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이 곳들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있는 장소로, 벚꽃이 만개할 때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서울의 여러 벚꽃 명소는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유명하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므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