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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가졌다.
김 기현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 전원과 전임 지도부인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만찬에서는 일본 방문 얘기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김 대표는 이에 앞서 당과 대통령실 사이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대통령과 당 대표 사이의 정기적인 회동을 건의했다.
또한, 민생 현황과 관련해 대통령의 생각과 당의 생각을 함께 녹여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공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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