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전두환 손자 전우원, 유튜브 영상으로 마약 복용 공개...경찰 수사 착수

파파라칙쇼 2023. 3.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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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 대통령인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이 SNS를 통해 지인들의 마약 사용 의혹을 공개한 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전우원이 이용한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스타그램 서버를 대상으로 전우원이 언급한 지인들의 신원과 국내 소재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우원이 유튜브에서 생중계한 마약 투약 영상에 대해서도 미국 현지 주재 관계자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전우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엑스터시,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직접 언급하고 알약 형태인 물체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전우원은 현지 형사당국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관련 의혹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경북 봉화 소재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소가 훼손된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전세사기 특별단속과 관련된 사건에서는 총 2100여명을 검거한 뒤, 현재 402건 1602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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